韓銀, 해외여행에 7월 경상수지 악화
韓銀, 해외여행에 7월 경상수지 악화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7.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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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7일 7월 경상수지는 여행수지 악화 등 계절적 요인으로 적자로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정삼용 한국은행 국제수지팀장은 이날 "7월은 휴가철이고 방학이 끼어 있어 여행수지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6월보다 경상수지가 나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6월 중 경상수지가 전월대비 흑자규모가 다소 줄어든 1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6월 중 누적수지는 2억7000만달러 적자에 머물렀다.

정 팀장은 7월 경상수지 적자 가능성에 대해서는, "7월에는 현대차 파업도 있었다"며 "가능성은 (항상)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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