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용 한국은행 국제수지팀장은 이날 "7월은 휴가철이고 방학이 끼어 있어 여행수지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6월보다 경상수지가 나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6월 중 경상수지가 전월대비 흑자규모가 다소 줄어든 1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6월 중 누적수지는 2억7000만달러 적자에 머물렀다.
정 팀장은 7월 경상수지 적자 가능성에 대해서는, "7월에는 현대차 파업도 있었다"며 "가능성은 (항상)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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