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치되는 서민금융지원창구는 충주시와 충북 북부권 지역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신용회복지원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창구에서는 연 20%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평균 8.5~12.5%대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바꿔드림론과 연 4%대의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받는 소액대출 접수는 물론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화상담(043-850-6008)도 가능하다.
황종환 충북본부장은 "이번 충주시청내 서민금융지원창구 개설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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