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천안, 구미사업장의 임직원들로 '긴급복구반'을 편성, 충북도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의 4년근 인삼밭 3000평과 담배밭에 대한 매몰토사제거, 인삼캐기 작업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 사회공헌그룹 송창영 과장은 이번 집중 호우가 그치고 난뒤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전국 5곳의 자매마을의 수해상황을 파악했다.
이러던 중 자매마을인 단양군 가곡면 한드미 마을 정문찬 이장으로부터 '20여분 정도 떨어져 있는 단양군 용진리의 마을 인삼·담배밭이 폭우로 모두 잠겼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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