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단양 등 복구인력·구호품 전달
적십자, 단양 등 복구인력·구호품 전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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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충북지회는 단양군 등 충북 북부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하자 봉사인력과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 충북지회 관계자들은 17일 봉사자 30명과 함께 단양군 영춘면을 방문해 고립됐던 이재민 250여 세대가 사용할 응급구호품과 컵라면 250상자 전달했다.

적십자는 이에앞서 지난 16일 충주시 달천동과 호암동, 앙성면 일대 수해를 입은 12세대와 제천시 봉양읍 1세대 등 13세대에게 취사도구 등 재가구호품을 전달 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회 관계자는 "단양군 영춘면 일대는 17일 오후에서야 도로 통행이 가능해 구호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구조급식차량과 구호 급식을 할 예정이고, 비가 그치는 대로 복구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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