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여성기업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향숙)는 사업역경을 이겨낸 여성기업인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운영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여성기업멘토링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한다.대상은 도내 여성기업으로 예비창업자, 초보기업(창업5년미만), 중견기업(5년이상)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멘토는 도내 여성기업 중 예비창업자와 초보기업에 경영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창업 5년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멘티는 창업트레이닝수료생,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보육센터 입주자, 예비창업자 등 창업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멘토와 멘티의 11 매칭, 멘토링 미팅을 통한 멘티의 현안문제에 대한 질의와 조언, 멘토의 성공 및 실패사례, 취미활동 공유, 경영 현안에 대한 토론 등이다.
또 그룹별로 컨설턴트나 기업인(성별불문)을 코칭으로 두어, 전문성을 높이고, 파이널 워크숍(11월말)을 통해 우수 멘토링커플을 선정하고,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9일 예비창업자부문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초보기업(9월), 중견기업(8월) 등 그룹별로 스타팅한다. 참가인원은 부문별 멘티 5명, 멘토 5명으로 총 30명 모집하며, 문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236-6561~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