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다나와 협약… 현장실습 등 지원
주성대학(총장 정상길)이 국내 최대 인터넷 가격비교 업체인 ㈜다나와(대표 손윤환)와 12일 이 대학 대회의실에서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성대학은 산업체 애로기술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연구 과제 및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다나와는 산업체 전문인력 및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실습 환경 제공과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 1월 코스닥 상장한 ㈜다나와는 일반 회원 100만여명, 딜러 회원 1만2000명, 협력 쇼핑몰 업체가 1100여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 PC 부품시장 전체 매출의 20%를 점유하고 있는 가격 비교사이트 국내 1위 업체로 알려져 있다.
주성대학은 다음 달 1일 ㈜다나와의 청주지사 설립에 따른 인력을 지원키로 했다. ㈜다나와는 향후 5년간 2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4월 말 주성대학 인터넷쇼핑몰 학생 3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7월에는 20명의 현장 실습생을 선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성대학 정상길 총장, 다나와 대표 손윤환 대표를 비롯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