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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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12.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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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38.2%기록
SBS TV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올리며 막을 내렸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자이언트'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8.2%을 기록했다. 5월10일 첫회 시청률 10%, 평균시청률은 21.9%에 달했다.

성·연령별로는 40대 여성층에서 16%, 40대 남성층과 30대 여성층에서 12%, 50대 여성층에서 11% 등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43.5%로 가장 많이 봤다. 광주 43.5%, 대전 41.3%, 부산 40.5% 등의 순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팽팽했던 이강모(이범수)와 조필연(정보석)의 대결에서 강모가 승리했다. 강모는 또 정연(박진희)을 위해 집을 마련한 뒤 '문패 프러포즈'를 하고 마침내 커플도 됐다.

만보플라자가 붕괴되며 생을 마치려던 민우(주상욱)는 미주(황정음)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뇌수술을 하던 성모(박상민)는 세상을 떴다. 해외로 입양된 막내 준모(최건우)가 형제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도 보였다.

13일부터는 국가정보기관 NTS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첩보원들의 이야기인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주연의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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