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굳세어라 김선아
다시 또 굳세어라 김선아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4.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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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선아(35)가 SBS TV 새 수목극 ‘나는 전설이다’(극본 김윤정·연출 김형식)에 출연한다. 같은 방송사 수목극 ‘시티 홀’ 이후 1년 만이다.

국내 최대 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대표변호사의 아내이자 명문 법조가의 며느리 ‘전설’을 연기한다. 왕십리를 주름잡던 여고생 ‘짱’이었지만, 여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로펌에 사환으로 들어가 변호사를 유혹, 며느리가 된다. 시집의 무시와 냉대를 특유의 뻔뻔함으로 버텨내지만 결국 이혼을 선언, 법조가인 시집을 상대로 홀로 이혼소송을 벌인다.

이혼 후 고등학교 시절 그룹사운드의 리더로 활동한 재능을 살려 여성사운드를 결성,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다. 그룹사운드의 보컬을 맡아 ‘끼’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코믹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면모를 겸비한 전설로 김선아 같은 적임자를 찾을 수 없었다”며 “김선아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흥행을 다시 한 번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검사 프린세스’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드라마는 남자 주인공과 그룹사운드 멤버를 캐스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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