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46)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알 아인의 알카타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8일에 열린 독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던 U-19 대표팀은 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 14분에 장현수(19. 연세대)가 페널티 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34분에 살람에게 페널티 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편, U-19 대표팀은 12일 밤 UAE와 3차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