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연수택지개발 주민 의견수렴
충주 연수택지개발 주민 의견수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1.2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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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오는 2014년까지 관내 안림, 연수동 일원에 75만4000에 달하는 대규모 택지를 개발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요청에 따라 추진하는 택지개발은 예정지구 지정에 앞서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 2009년 3월 고시할 방침이다.

또 이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대한주택공사를 시행사로 지정, 제안한 상태다.

이어 개발예정지인 안림 2지구는 시의 동·북부생활권에 접한 도심지 녹지지역이며 최근 개발욕구가 높았다.

특히 이 지역은 무분별한 난개발이 우려되는 등 계획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거론돼 왔다.

이 지역 일대는 교현천 등 3개 하천이 관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지역에 녹지 및 수변 공간이 어우러진 자연 순응형 친환경도시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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