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벽지종합개발사업 '순조'
괴산 벽지종합개발사업 '순조'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8.11.2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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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1억 투입… 청천·소수면 농로 확포장 등 추진
괴산군이 군민 복지증진 및 균형발전을 함께 이끌기 위한 농촌정주기반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청천, 소수면에 사업비 21억여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오지종합개발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군은 제3차 벽지종합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이지역내 농로 확·포장 (7.4km)및 세천정비(4.6km), 소교량 4개소 등의 정주기반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장연면(7억7000만원)과 문광면(7억7000만원)등 2개 지역에 사업비 15억여원을 투입, 도로 확·포장(5.1km),세천정비(3.5km), 교량 1개소 등의 농촌정주기반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의욕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처럼 군이 추진중인 오지종합개발 및 농촌정주기반 확충사업이 80%의 공정율을 보이며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추진중인 기반 조성이 완공되면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끌고 주민간 소득 격차를 해소시킬 것으로 본다"며 "이를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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