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문화 수석 경질 촉구
이주호 교육과학문화 수석 경질 촉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6.16 2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위, 독선적 교육정책 주도 책임 추궁
대전시교육위원회(의장 장옥희)가 교육정책 혼란에 대한 책임으로 이주호 수석의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교육위원회는 최근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교육정책의 추진으로 교육현장이 혼란해지고 황폐화 돼 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정책 혼선의 중심에 서 있는 이주호 교육과학문화 수석의 즉각적인 경질을 요구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위는 이 수석이 교육전문인이 아닌 경제학자(노동경제학) 출신으로 모든 교육 문제를 경제적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편향된 교육관으로 교육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주도하며 우리나라 교육 전반을 혼란스럽게 해온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위원 일동은 대전시민과 함께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올바른 교육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며, 잘못된 교육정책을 바로잡고 국가백년지대계인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독선적이고 잘못된 교육정책의 책임자인 이 교육과학문화 수석의 즉각 경질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