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4월 보다 0.14%P↑ 0.44% 기록
5월 중 대전·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5월 중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역 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 금액 기준)은 전월 0.30% 대비 0.14%포인트 상승한 0.4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전월에 비해 0.22%포인트 상승한 0.53%를 보였고, 충남은 0.03%포인트 상승한 0.32%를 나타냈다.
부도업체수는 11개로 전월보다 5개 증가했으며, 신설법인수는 224개로 전월 260개보다 36개 감소했다.
이같은 지역 내 어음부도율은 신규부도업체의 부도금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부도 제조업체의 어음교환회부가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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