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에서는 최초로 지난 5월'아동 성범죄 예방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시범적으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10개 유치원에서 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예상치를 훌쩍넘는 참여율을 보였다. 유성구보건소는 이처럼 높은 호응도를 감안해 당초 교육계획을 대폭 수정 '유아 성교육' 운영기간을 오는 9월초까지 늘려 이달 3일부터 추가운영에 들어갔다. 이번교육에는 30여개 유치원에서 약 2000여명이 신청해 평일기준 2-3일 간격으로 교육일정이 빼곡하게 짜여져 운영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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