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싱그러움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초여름밤 원숙한 화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8회 유성구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7일 밤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화음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1시간 30여분 동안 펼쳐질 이번 연주회는 맑고 은은한 화음이 한데 어우러져 한목소리를 내는 합창음악의 진수를 펼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영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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