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음달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경관위원회 설치를 앞두고 지난 3월 공포된 경관조례 규정에 따라 건축, 도시, 조경, 교통, 경관, 환경, 토목, 디자인(조명, 산업, 환경, 색채, 옥외광고, 시각) 등 8개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18명의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3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대학에서 모집분야의 조교수 이상 직에 3년 이상 경력이 있는자 또는 건축사 소지자로 5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석사학위 소지자로 9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경관위원회 위원 선정시 여성 참여를 확대하고 학계와 실무 종사자 등을 적정하게 안배해 적격자를 엄선, 다음달 중 최종 선정자를 확정키로 했다.
후보자 접수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11일까지 시 건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hslee-2@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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