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견학은 제 89회 3·1절을 맞아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순국선열들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일깨워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1시간여에 걸쳐 독립기념관 측에서 배정한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민족전통관, 근대민족운동관, 일제침략관, 겨레의함성, 독립전쟁관, 사회문화운동관 및 대한민국임시정부관을 견학했다.
독립기념관 견학에 참여한 J군(16)은 "문화해설사가 관람관을 안내하며 사건의 배경이나 당시의 상황을 실감나게 설명해주는 것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독립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를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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