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순 한국부인회 청원군 지회장 취임
신임 박 지회장은 "가정을 건강하게 바로 세워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앞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노인들을 돌보며 사랑을 나누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지회장은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인회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단체 활성화를 통해 여성권익을 신장하고 여성 잠재능력을 키우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내면 자원봉사회장을 역임한 박 회장은 현재 강내 농협 이사를 맡고 있다. 유통업을 하는 송의화씨와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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