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운송조정위서 인가
속보=청주에서 청주국제공항을 거쳐 서울 한국도심공항터미널간을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다음달 하순부터 본격 운행된다.충북도는 8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열어 충북리무진㈜이 신청한 청주∼북청주∼청주공항∼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터미널간 시외버스 노선의 운행시간을 인가했다. 도가 지난해 11월 26일 이 노선을 인가한 데 이어 이날 운행시간까지 인가해줌에 따라 충북리무진은 늦어도 내달 하순부터 이 노선을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이 노선은 청주에서 새벽 5시 45분과 오전 7시 55분, 오후 2시 5분과 4시에 출발하고, 한국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오전 9시 30분과 11시 30분, 오후 5시 30분과 7시 30분 등 하루 4차례 왕복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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