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想像도정 도입 …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
"칭찬 통해 살맛나는 직장을 만듭시다", "아이디어 회의는 점심을 먹으며 자유롭게 토론합시다","한달에 한번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합시다."도는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만건의 상상(想像) 아이디어 발굴 등 '초일류 상상도정'을 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통합제안시스템(가칭 상상발전소)을 구축,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이해와 화합을 위한 '하모니 런치미팅'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가장 많이 칭찬한 사람, 칭찬받은 사람을 선발해 분기별로 한번씩 '춤추는 고래상'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평가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일 버리기 갈등 비방 몰아내기 부정부패 추방하기 행정명품 창조 창의시책 발굴 성과중심 조직운영 업무프로세스 개선 참여 신뢰행정 구현 고객감동행정 실현 상시 학습체제 구축 등 10대 전략을 설정했다.
연영석 도 정책관리실장은 "초일류 상상도정의 최종 목표는 도청 조직을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면서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변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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