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호 증평군수
유명호 증평군수는 2008년 한해를 '경제도시 건설'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유 군수는 2007년 한해동안 펼친 군정에 대해 "행정혁신분야 대통령상, 정보공개운영 분야 국무총리상 등 각종 수상 실적이 말해주듯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도·농교류교육문화체험 조성사업 등 대단위 사업에 대해서는 군의회, 시민단체 등 다양한 채널과 공조하면서 사업을 보완해 재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유 군수는 "2008년은 민선 2년6개월 동안 거둔 결실을 토대로 도약을 해야 할 시점이 되는 해"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통해 경제도시 증평군을 건설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