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맞이 행사는 떠오르는 새해 첫 붉은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도 함께 비는 새해 해맞이 행사로 치러졌다.
진천읍 원덕리 봉화산은 대흥사 주차장에서 걸어서 30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뜨기 전 행사로 오전 7시40분부터 소망기원 촛불 밝히기, 진천읍 의용소방대원들의 농악행사, 가래떡 구워먹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진천읍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떡국 나눠먹기 행사는 군민의 화해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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