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올해 영동포도클러스터 육성사업이 전국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9억7500만원을 받는 등 36개 분야에서 전국 및 충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7억62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전국 단위로는 영동포도 공동브랜드인 '메이빌'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올랐으며, 제 6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와 전자계약 이용률 평가, 하수처리장 운영관리 실태평가, 자연재난 사전대비 합동점검 평가 등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전통주 품평회에서 샤토마니 포도주가,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에서 영동읍 주곡리가 금상을 차지했고, 난계국악축제가 전국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 단위 평가에서는 민원행정추진상황과 산림행정, 숲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산림방지와 정보화 종합평가, 도유재산관리처분, 지방행정혁신, 재난관리, 재정시책, 자원봉사, 지방도로 정비업무, 산불방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물가 관리, 도시계획정비 평가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