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목표…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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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삽교읍 두리 산 29-1번지를 기점으로 조성면적 약 15만에 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5년 12월 공사를 착공하고 이달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2월28일 기본계획을 수립해 2005년 12월 착공, 2006년 10월13일 변속기 부품생산업체인 ㈜제이스 등 7개사와 입주계약을 완료하고, 이중 3개사 ㈜제이스, ㈜윈스틸, ㈜태양정밀이 사전입주를 위해 선 착공해 지난 11월23일 ㈜태양정밀이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또한 조성중인 두 공장도 각각 1월과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나머지 4개사도 농공단지 준공 후 곧바로 착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삽교전문농공단지는 묘지이전 타협 및 인근 주민들과의 마찰 등 여러 난관에 부딪쳤으나, 하나 둘씩 해결하면서 이제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힘을 쏟는 중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국도 45호선과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삽교신역사와 인접해 교통편이 용이한 산업활동의 최상조건을 갖춘 삽교전문농공단지가 완공되면 약 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농촌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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