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5개 기업과 투자협약
충북도, 5개 기업과 투자협약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7.12.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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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700명 고용창출 예상
충북도가 (주)디비파워텍(대표 김선환)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민선4기 투자 유치액 12조7063억원을 기록했다.

도는 13일 (주)디비파워텍(대표 김선환), (주)금아일렉트론(대표 이건종), (주)위더스(대표 김석윤), (주)태진정공(대표 이윤희), (주)이앤바이오테크(대표 김태홍) 5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생명공학 및 신소재산업체인 이앤바이오테크는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음성 음성읍 신천리와 용산리 10만 용지에 耳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주)태진정공은 자동차 부품(조향장치) 제조업체로 오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여에 걸쳐 충주 제1산업단지 내 3만8023 용지에 약 3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주)디비파워텍, (주)금아일렉트론, (주)위더스는 각각 전력반도체, 크리스탈 제조, 반도체 LCD 장비제조를 하는 업체로 괴산 사리면 일대에 총 429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까지 7만5724용지로 집단 이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1만8700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예상된다"며 "현재까지 도내 71개 기업이 투자유치한 것으로 집계돼 경제특별도 건설이 조만간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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