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42명 만장일치로 선출
부의장엔 민주 이영신 의원
부의장엔 민주 이영신 의원
제3대 통합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장은 25일 열린 본회의에서 42명 시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시의회 여당이자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자당 후반기 의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4선의 김 의원을 전날 후반기 의장 후보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3대 통합시의회 출범 초기의 여야 합의대로 후반기 의장은 민주당 몫이라고 반발해 왔지만, 이날은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김 의장 당선인은 “동료의원들과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변화하는 의회상을 확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신 의원이 뽑혔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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