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보은국도유지사무소, 충북도 건설종합본부 등과 함께 지난 2일까지 탄부면 대양리 대양교 상류에서 모래를 채취해 보은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선별작업을 마쳤다.
군은 선별이 완료된 모래중 1100톤은 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 염화칼슘 5톤과 함께 보관하고, 200톤은 염화칼슘과 혼합해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군도 12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14개 노선 등 총 31개 노선에 비치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강설때는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즉각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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