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로·황간면 중심가 2.6㎞ 구간 101억 투입 이달 착수
영동군이 쾌적한 도심 거리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외곽과 면 지역으로 확대한다.군은 이달부터 영동읍 부용로와 황간면 중심가 2.6㎞의 전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되는 영동우체국~부용초 구간(1㎞)은 이달 중순 도로 굴착을 시작할 예정이다
45억원을 투입하는 황간면 금상교~신흥교 구간(1.6㎞)의 황간초 통학로 전선 지중화사업도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설계를 진행 중이다.
공사는 2026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한국전력과 영동군이 절반씩 분담한다.
앞서 영동군은 2013년부터 영동읍 시가지 9개 구간 7.25㎞의 전선을 땅에 묻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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