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령자·신혼부부 새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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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6.06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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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삼양 행복주택 준공


2개동 200가구 13일 입주
옥천군이 청년·고령자·신혼부부 등을 위해 지은 삼양 행복주택이 준공돼 이달 13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08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삼양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지은 이 주택은 2개동 200가구로 이뤄졌다.

청년 78가구(21㎡), 신혼부부 84가구(36㎡·44㎡), 고령자·주거취약계층 38가구(26㎡)가 임대형태로 공급된다.

최근 입주자 모집을 통해 신혼부부 56가구를 제외한 임대계약을 마무리한 군은 조만간 미달 가구 추가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행복주택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라며 “입주자들이 행복주택에 거주하면서 기반을 잡아 내 집을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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