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일가는 논산 만들어 보고 싶다”
“대한민국 제일가는 논산 만들어 보고 싶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6.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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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월례모임서 포부 … 보훈가족 등 유공 표창도

 

논산시는 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표창 전몰군경유족회 논산시지회 윤석근(82) 어르신을 비롯 총 9명이 시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받았다.

이어 지역발전 유공으로 광석면 중1리 전종수(64) 이장과 14명의 시민이 논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시로부터 표창을 교육협력으로 충청남도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최재훈 협의회장을 비롯한 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육군훈련소 문혜진 예방의무반장과 김진석 교육지원담당관, 강경상업고등학교가 헌혈 유공으로 표창패를 전달 받았다.

또 102회 어린이날 기념 유공과 2024년 비만예방의 날 유공으로 2건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수행 우수기관 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 등 총 8건(보건복지부장관(2), 환경부장관(1), 질병관리청장(1), 도지사(4))의 기관표창 수상식이 이어졌다.

시정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은 감염병관리과 이소연 주무관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아동복지돌봄과 정윤경 주무관을 비롯한 총 6명의 직원이 도지사 표창과 예산실 서동실 등 21명의 직원들은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식을 마친 후 논산시 5월의 주요 뉴스 영상과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KBS에서 방영된 컴백홈 feat. 5촌 2도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나선욱씨와 개그맨 심문규씨가 참석해 나선욱씨는 논산시 홍보대사로서 감사패를, 심문규씨는 논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백성현 시장(사진)은 “우리 1200여 공직자들과 매일 꼼꼼히 세심하게 살피고 들여다보고 또 서로 보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을 때 논산은 지금보다도 더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충남에서 논산이 제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논산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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