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자원봉사단 운영은 소득을 창출하는 일자리와 자원봉사가 결합된 노인복지사업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자원봉사 형태로 일손부족 기업의 제품생산과정에 참여하거나 고구마·콩나물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가공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노인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와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 농협 충북본부, 충북도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노인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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