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관람객 보행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주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원숭이사부터 사자사까지 약 440m 구간의 보도블럭을 철거하고 미끄럼방지 공법을 적용한 아스팔트를 시공한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관람동선을 고려해 공사구간에 따라 관람을 제한하고 휴관일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향후 예산을 확보해 전체 동물원 관람로를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연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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