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23일 충남 예산의 ㈜보령을 방문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 서비스'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e-라벨은 의약품 용기·포장에 QR코드 등으로 첨부문서를 표시(e-라벨)해 휴대폰 등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방문은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인 e-라벨 대상 의약품을 109개 품목(27개 업체)으로 확대·공고함에 따라 새롭게 선정된 82개 품목(23개 업체) 중 가장 많은 17개 품목을 생산하는 관내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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