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발전 완성, 지역 미래 책임 지겠습니다 ”
“천안의 발전 완성, 지역 미래 책임 지겠습니다 ”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4.04.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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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 총선 천안 갑 · 을 · 병 당선인 , 합동기자회견 개최
   “ 천안 발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 … 공동 추진 과제 선정 등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천안 발전 약속드린다.” (사진 왼쪽부터 이정문, 문진석, 이재관 당선인)     
   “ 천안 발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 … 공동 추진 과제 선정 등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천안 발전 약속드린다.” (사진 왼쪽부터 이정문, 문진석, 이재관 당선인)     

제 22대 총선 천안시 3개 선거구에서 출마해 당선된 문진석(천안갑)· 이정문(천안병)· 이재관 (천안을) 당선인이 17 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 서로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
이들은 “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 ” 면서 “ 엄중한 시기인 만큼 ,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 고 말했다 .
뒤이어 “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 ” 면서 , “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 ,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으며 ,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에 대한 정부 · 여당의 아무런 입장도 없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 윤석열 정부가 지난 2 년간 외친 건전재정의 결과는 관리재정수지 87 조 원 적자라는 처참한 결과로 나타났고 , 천안시민들은 천안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이뤄질 수 있을지 불안해하고 있다 ” 고 지적하면서도 , “ 이제 민주당 의원들이 천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 ” 며 천안시민들을 안심시켰다 .
당선인들은 “ 향후 22 대 국회에서 공동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 각자의 상임위에서 사업 추진 , 법안 제정 ,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 ” 면서 “ 우선 갑 · 을 · 병 공통공약인 GTX-C 천안 연장 , 신방 ~ 목천 구간 등 추진으로 천안외곽순환도로 완성에 힘을 모으겠다 ” 고 강조했다 .
뒤이어 “ 천안갑 지역 핵심 과제인 천안 ~ 청수 ~ 독립기념관 ~ 병천 ~ 오창국가산업단지 ~ 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구축과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 천안을의 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및 충남 · 경기 상생산업단지 조성 , 천안병의 천안 · 아산역 R&D 집적지구 완성 및 특구 3 종세트 유치를 함께 추진하겠다 ” 면서 “ 체감할 수 있는 천안의 발전을 약속드린다 ” 고 말했다 .
이들은 마지막으로 “ 이번 총선 결과를 토대로 민생을 되살리고 ,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 ” 면서 “ 천안 발전의 완성, 천안의 미래를 문진석 · 이정문 · 이재관이 책임지겠다 ” 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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