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층·직업·지역을 배분한 120명으로 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 ‘국민소통참여단’ 을 발족했다.
올해 처음 출범하는 국민소통참여단은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심평원 누리집 등을 통해 모집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0대~70대까지 연령 구성을 넓혀 직업 및 지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
국민소통참여단은 연말까지 심사평가원의 대국민 서비스, 의료·데이터 관련 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심사평가원은 국민소통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대국민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경수 홍보실장은 “국민소통참여단의 참여와 제안으로 더욱 친밀하게 국민들께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심사평가원이 될 것” 이라며 “국민과 심사평가원의 가교 역할을 위해 국민소통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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