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주간보호센터 7개 대상 추진 양성 결과 시 무료 치료 지원
금산군보건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7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진행했다.
결핵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고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이 더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추진했으며 결핵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검진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소는 무료로 치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금산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금산군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금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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