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재학생 반려견 위한 선글라스 및 안경테 전문 쇼핑몰 창업
건양대 재학생 반려견 위한 선글라스 및 안경테 전문 쇼핑몰 창업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4.15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재학하며 반려견을 위한 선글라스 및 안경테 전문 온라인 쇼핑몰 ‘댕스아이’를 창업한 3학년 서승엽군(사진)이 반려견 안경테 관련 특허 2건을 등록 심사 중이다. 
서 군은 대학 내 창업동아리를 거쳐 휴학 중에 국가정부지원사업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제도를 통해 전주에서 직접 매장운영과 제품설계를 진행한 후 지난 2022년 12월 ‘댕스아이’ 상표로 온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서 군은 “평소에 반려견 눈 보호 및 안질환 예방 관련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막연히 창업을 준비하다가 교내 창업동아리를 기반으로 사업목표를 가시화 할 수 있었다”며“학교에서 학습한 안경광학과(Optometry) 전공이 사업의 아이템을 구체화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군은 현재 국내 및 중국에 상표를 각각 1개씩 출원했고 반려견 안경테에 대한 특허 2개를 국내에 출원해 현재 등록 심사 중이다.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학과 개설 이래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3명이나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안보건 의료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탁월한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