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 추진
대전 유성구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 발대식을 했다.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은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사업으로, 행정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업무처리 시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리빙랩 사업은 4개의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국립한밭대, 대덕SW마이스터고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개발자로 참여한다.
특히 6월에 계획 중인 리빙랩 중간 보고회는 (사)AI프렌즈에서 주최하는 실용인공지능학회에 특별 참여로 진행돼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더 나은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출연연·대학 등 연구개발 인프라가 풍부한 미래도시로서 관련 기관과의 협업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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