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4개 출품작(디자인)을 놓고 작품의 주제, 실용성, 독창성, 심미성, 시공성에 대한 심사를 해 15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았다.
해당 작품은 `몽실정원', `봄날의 꽃처럼 돌아봄', `그땐 그랬정', `과거와 미래가 연결되는 세상을 보다', `내 방안에 작은 숲',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정원이 들어왔다', `비밀정원 잠금을 해제합니다' 등이다.
이들 작품은 150만원씩 지원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 각각 4㎡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앞서 정원 작가와 조경, 원예 등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작가정원 7개 작품(조성비 3000만원)을 선정한 바 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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