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구급대원인 정미란 소방장이 지난 1일 열린 제29회 KBS119 시상식에서 전국 21명의 수상자와 함께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소방장은 15년 경력의 구급대원으로 다수의 중증질환, 심정지, 분만 등 구급활동과 코로나 119예방접종센터 접종근무 등 특수 업무 소방활동을 펴온 공로로 수상했다.
특히 정 소방장은 지난 2020년 5월1일 임산부 출산 관련 출동 시 현장에서 충분한 대화와 현장 숙련도로 산모에게 안정감을 줌으로써 안전한 자연분만을 돕기도 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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