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여권신청 한눈에 쏘옥
중구, 여권신청 한눈에 쏘옥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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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여권 신청 대기시간 단축과 방문 민원인이 여권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여권(재)발급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야 한다.
번호표를 먼저 뽑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면 여권을 접수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게 되어 현장 대기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중구는 이를 사전에 방지해 현장 대기시간 단축과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자 여권 신청과정을 담은 안내판, 여권 신청 순서 입체판넬, 여권신청 준비물 안내문 등을 설치했다.
또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심도움카드 배부, 여권 등기발송, 대리수령 사전위임제, SMS를 통한 여권 장기 미수령 안내와 함께 도우미를 통한 신청서 사전검토, 대기중 해외정보와 구정 소식을 시청할 수 있는 TV 등 구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권신청 순서를 직관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 민원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구민이 더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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