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아동반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을 재정비했다.

충북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도내 민원취약계층 비율은 도민의 32.90%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민원취약계층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도움벨' 설치 및 안내판, 배너를 새롭게 정비하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환경을 정비했다.

27일 윤건영도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로 새롭게 정비한 민원도움방을 홍보하고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영아동반 민원인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일일 민원도움벗'을 체험하며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