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K-철도 홍보 및 협력관계 강화
국가철도공단, K-철도 홍보 및 협력관계 강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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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해외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행사

 

국가철도공단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해외발주처 공무원(9개국 32명)을 초청, 네트워킹 행사를 했다.
참여 국가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인도네시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태국, 파라과이 등이다.
글로벌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매년 3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철도공단은 연수생들을 대전 본사에 초청해 K-철도의 발전사와 성과를 소개하고 K-철도 기술이 전시된 홍보관을 관람하며,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우리나라의 선진철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시승하기도 했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공단 방문과 현장 견학이 해외발주처 공무원들이 K-철도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철도기술을 체험하고 배운 각국 연수생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향후 해외사업 수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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