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스카이타워·태안군 영목항 전망대 등 벤치마킹
보은군은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지난 25일 최재형 군수와 담당 부서장, 직원 등 10여명은 최근 준공해 운영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 스카이타워과 태안군 영목항 전망대 등을 견학했다.
최 군수는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마련했다.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의 초대형 전망대로 타워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조명이 특징이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남쪽으로는 남당항 너머 보령까지, 북쪽으로는 궁리포구 뒤 서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서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 전망대는 51m 높이로 태안의 수려한 경관과 낙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전망층,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는 2층 테라스를 비롯해 다양한 휴게공간을 갖췄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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