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K-문화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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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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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국방대-대전문화재단 협약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해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안토니 대령(국방대 외국군 장교) 등 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방위산업 및 국방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공동관심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방위산업 육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협력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희망 국가별 매칭 행사 개최 △국방대 외국군 장교와 가족의 문화체험 및 방산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매년 국방대 안보과정으로 방문하는 외국군 수탁 장교에게 대전 방위산업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향후 방위산업 수출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외국군 장교와 가족들에게 대전의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기회” 며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일류문화도시 대전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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