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대전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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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대전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

 

대전 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충남기계공고 등 특성화고 3교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기업, 대학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 셀바스헬스케어, ㈜바이오니아, 대전대학교,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등이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 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교다.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교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35개교로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35억~4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과제로,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대전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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