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등 16개 대학 참여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도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16개 대학이 지자체 연계·협업 계획을 공동 수립함으로써 지자체 정책과의 정합성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대학 간 공유·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총회에는 회원교인 국립한밭대, 대전대, 목원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회칙을 개정해 기존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명칭을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로 변경했다.
또 지자체 연계·협력 대학 공동 프로그램에 대해 점검하고, 대전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4대 전략 16개 단위과제에 맞춰 수립하기로 했다.
국립한밭대 LINC 3.0 우승한 사업단장은 “내년부터 RISE 체계가 본격 시행되는데 협의체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공유·협업을 통해 대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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