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학계·투자기관 등 24개 기관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지원협의회 개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전·세종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대, 한밭대, 한국과학기술지주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3월 지역 창업 생태게 발전을 도모하고자 발족돼 지역동향·사업운영 등 현안에 대한 논의는 물론 창업포럼,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밋업데이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추진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운영에 대한 성과와 애로사항,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협업 및 공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창업지원기관의 주요 사업일정 공유를 위한 플랫폼(창업 캘린더)를 구축하고, 창업기업 IR·밋업데이,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등 행사를 통해 협업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에게 기관별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안내할 필요성을 인식하며, 지속적으로 지원사업 등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참여와 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성녹영 대전세종중기청장은 “협의회를 활성화해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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