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43곳으로 확대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43곳으로 확대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21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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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위원회 열어… 19개 공급업체, 45개 답례품 추가 선정

대전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유성농업협동조합을 포함해 총 19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19개 업체와 45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기존 24곳에서 43곳으로 늘어났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물·가공식품 24개(선화동매운실비김치, 우명동참기름 등) △공예·공산품 15개(대전관광공사 꿈돌이 인형, 토예도자기 캘리그라피 머그잔 등) △관광상품 5개(신세계 아쿠아리움 입장권, 대전시티투어 등) △지역화폐(대전사랑상품권) 등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답례품은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시청 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모은 기부금은 복지·문화·예술·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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