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전충남지역본부, 지역 경제회복과 주거안정 총력
LH대전충남지역본부, 지역 경제회복과 주거안정 총력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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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786억원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로 경기회복 견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맞춤형 주거복지체계 강화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류옥현)가 정부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이행과 지역경제 경기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올해 1조5786억원을 투자한다.
용지취득, 단지개발, 주택건설 등 전 과정에 걸쳐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으로 정책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대전 효자, 아산 탕정2, 홍성 오관 등 신규 보상착수지구와 대전 연축, 대전 대동2, 천안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진행지구에 9000억원 수준의 보상금을 지급해 대전·충남권 부동산 시장 회복을 견인한다.
아산 탕정 1·2지구, 대전재생산단 등 대지조성사업에 629억원, 대전 장대 공공주택,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대전 대흥 창업지원주택 등 11개 건물공사(주택건설)사업에 819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 매입임대주택 사업, 임대주택 수선유지 등 주거복지 분야에도 약 5000억원을 투입해 지역민 주거 안정에도 기여한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또 지역사회 선도 공기업으로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용지 및 주택을 공급한다.
토지는 대전 연축 및 도청이전 신도시에 공동주택용지 2개 블록을, 주택은 대전 장대지구 행복주택 800호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충남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을 도모한다. 
올해 대전·충남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추진한다.
천안과 대전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해 조성공사 착공 예정이고, 대덕R&D 연구특구와 대전재생산업단지는 조성공사 준공 예정이다. 
캠퍼스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가 올해 준공 예정으로, 산·학협력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구도심 개발도 적극 추진한다.
대전 구성2지구는 올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대전 대동2지구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건설임대 2968호, 매입임대 1914호, 전세임대주택 2469호를 공급하는 한편 저소득가구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조사사업 및 주택개보수 사업 대상도 8만 가구에 달한다. 
류옥현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보다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며 ESG경영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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